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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난임 시술 다둥이 비율 증가, 태아당 100만원 확대 지원 이슈를 4가지로 정리 해보자.

by 주식탐험가 지오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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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술 다둥이 증가

 

난임 시술 시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최근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부부에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부부 10쌍 중 1쌍은 난임이라는 말인데요, 이 많은 부부들이 모두 시험관아기나 인공수정을 하고 있을까요? 실제로 조사결과 전체 난임환자 중 단 5%만이 이러한 시술을 받고 있다고 해요. 나머지 95%는 자연임신을 시도하거나 배란유도제 등 약물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하지만 이렇게 임신시도를 하다가 실패하면 결국엔 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이때 대부분 여성분들이 먼저 방문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남성분들의 경우 정자검사 결과 정상이면 굳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검사상 이상이 없어도 실제로는 무정자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진료비 지원 태아당 100만원



1. 자연임신 확률 VS 보조생식술(인공수정, 시험관아기)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태어난 아이수는 35만 7천 명으로 전년대비 4만 명가량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불임 진단을 받은 사람은 15만 8천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만혼화 현상으로 인해 결혼 후 2년 이내에 첫아이를 낳는 비율이 37%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또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가운데 첫째 아이는 23만 6천 명으로 2016년 대비 9.9% 줄었고 둘째 아이는 13만 7천 명으로 11.6% 셋째 아이는 4만 4천 명으로 18.5% 각각 감소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자녀계획을 세울 때 한 명보다는 두 명 이상 낳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부부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과연 두 명의 자녀를 가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정부 지원 난임시술


2. 보조생식술이란 무엇인가요?


배란 유도 주사를 맞고 난포를 키워서 난자를 채취해서 수정시킨 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을 거치는 데 이를 ‘시험관 아기’라고 부릅니다. 즉,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면서 여러 개의 난자를 배출시켜 건강한 상태의 난자를 골라내거나 아예 미성숙 난자를 성숙시켜서 몸 밖에서 배양한 다음 남편의 정자와 결합시키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착상률을 높이기 위해 과배란 요법을 시행하기도 하며, 때로는 나팔관 폐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복강경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한편, 남자의 정액 속에 들어있는 정자들을 특수 처리과정을 거쳐 운동성이 좋은 정자만을 선별 및 농축 시킨 후 아내의 자궁 안으로 직접 주입하는 기술을 ‘인공수정’이라고 부르는데요, 주로 한쪽 난관이 막혀있거나 정자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에 많이 이용됩니다.

다둥이 비율 증가


3. 다태아 출산율 상승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부에서도저출산문제해결을위해다양한정책을펼치고있지만아직까지는뚜렷한성과를보이지못하고있죠.그러다보니자연스레다자녀가구에대한혜택도늘어나고있는데요,보건복지부보도자료에따르면2018년상반기전국17개시·도별합계출산율현황분석결과서울특별시0.98명,부산광역시1.01명,대구광역시1.02명,인천광역시1.04명,광주광역시1.06명,대전광역시1.07명,울산광역시1.10명,세종특별자치시1.20명,경기도1.17명,강원도1.21명,충청북도1.24명,충청남도1.25명,전라북도1.26명,전라남도1.28명,경상북도1.27명,경상남도1.31명,제주특별자치도1.38명으로나타났습니다.각지역별로살펴보면전남지역이1.28명으로가장높고,경북지역이1.27명으로가장낮았으며,충북지역이1.24명으로중간수준을보였습니다.특이하게도전북지역은유일하게1.26명으로다른지역에비해높은수치를보였는데요,이것은농촌지역특성상젊은층인구유입이적어고령층비중이높기때문이며,따라서타지역에비해산모연령이높아졌기때문이기도합니다.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난임시술을 받은 후 12개월 이내에 출산한 다둥이 부부입니다.
지원금은 시술비의 80%를 지원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난임시술을 받은 병원에서 진료비영수증을 발급받아보건복지부에 신청하면 됩니다.



4. 난임시술 다둥이 비율 증가 진료비 지원 태아당 100만 원 확대지원



정부가 난임시술을 받은 다둥이 비율 증가에 따라 진료비 지원을 태아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확대지원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난임시술을 받은 후 12개월 이내에 출산한 다둥이 부부입니다.
지원금은 시술비의 80%를 지원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난임시술을 받은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받아 보건복지부에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번 확대지원으로 난임부부의 출산 부담이 줄어들고, 출산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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