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초전도체 테마 관련주가 상승한 이유 4가지!!!

초 전도체

초전도체란 전기저항이 0인 물질로서 열손실 없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초전도 현상은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반트 호프’ 박사가 발견하였고,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하면서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초전도 기술 적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초전도체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다.

1. 초전도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한데 어떤 원리인가요?

초전도체는 절대온도 4K(영하 269°C)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성질을 가진 물질이다. 따라서 초전도체 위에 자석을 올려놓으면 자기장 방향으로 힘을 받아 회전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자력선의 변화를 이용하면 발전기와 같은 기기들을 영구자석 대신 초전도 자석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초전도체 내부에서는 전자간 반발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높은 임피던스 값을 가지는 회로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 초전도체 개발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초전도체는 1887년 미국의 드렉슬러 교수가 처음 제안하였으며, 최초의 초전도체는 1958년 영국의 J.R.모건이 만든 수은-납 합금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고온에서만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한계점이 있었다. 1970년대 들어 저온에서의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새로운 물질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고, 1980년대 들어서는 액체헬륨 냉각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상온에서도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는 기존의 고체 상태뿐만 아니라 액체질소나 액체 헬륨처럼 극저온 환경 하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들이 잇달아 개발되었다.

초 전도체

3. 초전도체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세계 초전도산업 시장규모는 2015년 약 5조원에서 연평균 8%씩 성장하여 2020년에는 약 7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 역시 2013년 1,000억원 미만에서 매년 10% 이상 증가하여 2017년 2,000억원 내외로 성장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수요증가 및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2022년에는 6,000억원 가량의 시장 형성이 예상된다.

초전도체란 전기저항이 0인 물질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원자라는 아주 작은 입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져있는데, 원자는 핵과 전자로 구성되어있어요. 이때 핵 주위를 도는 전자 중 일부가 특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저항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초전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만든것이 바로 초전도체이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답니다.

 

초 전도체 관련주

4. 초전도체하면 떠오르는 기업은 어디인가요?

대표적인 초전도체 관련주는 단연 일진머티리얼즈 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용 일렉포일을 생산하는데, 이것이 바로 초전도체 소재이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고려제강, 포스코엠텍 등 다양한 기업들이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초 전도체 관련주

5. 초전도체 하면 어떤 산업분야가 떠오르나요?

초전도체는 크게 두가지 분야에서 응용되는데 첫번째는 전력산업이고, 두번째는 의료산업입니다. 특히 전력산업에서는 송전손실을 줄일 수 있고,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전력공사에서도 초전도 케이블 실증사업을 진행중이랍니다. 또한 MRI나 CT 촬영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 많은 병원에서 도입하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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