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 필요한 PER(주가수익비율): 뜻, 활용법, 주의사항 알아보기"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이미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PER'이라는 지표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PER(Price Earning Ratio) 즉, 주가수익비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하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1. 주식 투자에 필요한 PER이란 무엇인가요?
A1.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번역됩니다. 이 지표는 기업의 1주당 수익이 현재 주가에 대해 몇 배인지를 나타내며, 기업의 순수익 대비 가치를 계산하여 보여줍니다.
예시: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1주당 수익(EPS)이 2,000원이고 현재 주가가 40,000원일 경우 PER은 20배(40,000 / 2,000)입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현재와 같은 수익을 내면서 변하지 않을 경우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약 20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Q2. 그렇다면 PER 값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A2. 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 즉, 전체 발행한 주식 수 1주당 주식 현재 가격을 곱하여 당기 순이익으로 나누면 됩니다. 여기서 당기순이익은 기업의 1년 동안 수익에서 직원들의 월급과 원자재 등과 같은 지출 금액들을 뺀 것입니다.
Q3: 종목 선정 시 PER 값으로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
A3: 종목 선정 시 전체적인 기업의 성장성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A와 B 모두 같은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회사 A와 B 모두 각각 PER 값이 각각 10배라면 이럴 때 고려해볼 점은 이들 각각의 이익 성장률입니다.
만약 회사 A의 이익 성장률이 연간 평균으로15%라면 회사 A는 그것 자체로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 B의 이익 성장률이 5%라면 비교적 성장이 더디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Q4: "PER" 사용 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4: "PER"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순이익의 변동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제 환경에 따라 당기순이익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업종별로 PER 값은 다를 수 있으므로,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표는 후행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상 주가수익비율 등을 참조하거나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Q5: 그럼 어디서 "PER" 값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가요?
A5: 네이버 증권에서 국내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거래소에서도 오른쪽 맨 위에 있는 메뉴에서 'PER', 'PBR',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주식 투자 시 "PER"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완벽한 판단 기준은 아니며, 다른 여러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여 종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투자를 진행한다면,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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