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 하우스와 폴란드 원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궁금한점 4가지를 알아보자!!!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는미국의전기전자회사이다.1892년설립되었으며,1925년세계최초로원자력발전소를건설하였다.현재뉴욕증권거래소에상장되어있다.

1. 폴란드 원전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추진 중인 해외 원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2조원 규모이며, 폴란드는 물론이고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동유럽 4개국에 모두 140만k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 입니다.

2. 우리나라에서는 왜 원전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나요?

원전 산업은 국내 전력 생산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큽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크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지연되고 있고,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 정책 역시 강화되면서 향후 10년간 새로 지어질 원전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탈원전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UAE 바라카 원전처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원전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3. 해외 원전 수주전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한수원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4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운영·정비 계약을 따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한전KPS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입찰에 참여했는데, 이번엔 직접 법인을 세워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특히 최근 두산중공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4. 웨스팅하우스와 폴란드 원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이번 기사 주제인 원자력발전소 관련 사업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그리고 채용형 인턴사원으로서 근무 후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더불어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해외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다양한 문화권의 동료들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