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4번째 전면 금지, 공매도 금지 수혜 예상 종목은?

2차 전지 관련주, 공매도 금지로 반등 기회?

목차
1. 공매도 전면 금지, 4번째 시행
2. 공매도 전면 금지의 역사와 그 결과
3. 공매도 금지로 시장 안정화 성공?
4. "공매도 주가 하락 요인 아니다" 비판의 목소리
5. 공매도 금지와 주가 향방, 2차 전지 등 수혜 받나
6. 공매도 전면 금지 수혜 예상 종목 분석

공매도 전면 금지, 4번째

1. 공매도 전면 금지, 4번째 시행

정부여당의 결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될 예정입니다. 이는 과거 세 차례에 이어 네 번째로 시행되는 조치입니다.

2. 공매도 전면 금지의 역사와 그 결과

과거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공매도 거래가 전면 금지된 적이 있습니다. 각각의 조치는 시장의 빠른 안정화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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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매도 금지로 시장 안정화 성공?

2020년 3월 16일부터 공매도 부분 재개 직전인 2021년 4월 30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77.70%, 87.68% 상승했습니다. 이는 공매도 금지에 따른 증시 반등의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단기간 이뤄진 시장의 상승엔 동학개미 운동 영향이 컸지만, 공매도 금지도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왔으며 한시적으로 공매도가 막히면서 주가가 내려가는 '패닉 셀링' 가능성이 제거됐기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공매도 전면 금지, 4번째

4. "공매도 주가 하락 요인 아니다" 비판의 목소리

그러나 학계에서는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유발한 요인이 아니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공매도가 가격 발견에 기여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순기능이 발현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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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매도 금지와 주가 향방, 2차 전지 등 수혜 받나

현재 시장 상황은 패닉 수준이 아니며, 변동성은 커지지만 상승 흐름을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코스피·코스닥 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최상위권인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경우 공매도 전면 중단에 따른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공매도 전면 금지 수혜 예상 종목 분석

2차 전지 관련주, 제약·바이오 업종이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힙니다. 특히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인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SKC, 후성, 두산퓨얼셀 등이 공매도 전면 금지 수혜 종목으로 지목되며,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포스코퓨처엠이 551억 원(공매도 비중 15.78%)으로 공매도 거래대금 1위였고 2차 전지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도 433억 원으로 공매도 거래대금이 많았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거래대금이 737억 원, 에코프로와 엘앤에프가 각각 649억 원, 216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도 공매도 전면 금지 수혜 종목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호텔신라(7.79%), 롯데관광개발(6.01%), SKC(5.54%), 후성(5.08%), 두산퓨얼셀(4.72%)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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